허준호 / 나이 / 종교 / 데뷔 초 / 여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허준호 포스팅 시작합니다.~

1. 허준호 프로필

허준호는 1964년 4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9세이며, 갑진년 용띠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80cm, 혈액형은 A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형 1명 있으며, 슬하에 자녀는 딸 1명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우이국민학교, 수유중학교, 신일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무용과/전문학사), 서울예술대학교(연극과/전문학사)를 졸업했습니다.

무용과 83학번으로 졸업했으나 다시 뮤지컬을 배우고 싶어 입시를 치러 연극과 85학번으로 입학했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서울예대는 전과 제도나 복수전공 제도가 없습니다.

허준호는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이며, 사이트는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허준호는 원로배우 허장강의 아들로도 유명하지만 스스로의 연기력으로 올라선 인물로 20대 무명시절을 겪고 난 후 30대 초반이던 1990년대 중반부터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비중 있는 조연으로 얼굴을 내 비추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2006년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의 아버지 해모수 역으로도 유명하며 멋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신인 시절인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정이 많고 편안한 이미지의 캐릭터도 많이 연기했습니다. 뮤지컬 배우인지라 노래에도 자신이 있었는지 1994년에는 동료 탤런트 김대희와 함께 가수 활동을 한 적도 있습니다.

실미도를 촬영할 때는 북파 공작원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명령에 충실했을 뿐인 북파 공작원 교관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이유로 공작원이 아닌 교관역을 자청하여 매섭고 냉정하지만 사실 속정은 깊은 조돈일 중사 역할을 맡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허준호는 아버지 때부터 2대에 걸쳐 절친인 박준규, 최민수, 독고영재와도 매우 절친한 사이이며, 아버지들도 절친이라고 합니다.

연기를 할 때의 포스가 엄청난데 특유의 굵직하면서도 냉정한 인상의 얼굴뿐만 아니라 우람한 신체에서 오는 포스가 대단했습니다.

코미디언 서승만과는 동년배 친구 사이로, 서승만이 밝히길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착하고 순한 성격이라고 하며, 오히려 너무 순해서 손해 보고 사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젊었을 적에도 외모와 달리 세 보이는데 순진하고 착한 역할을 많이 했으며, 영화 '마지막 방위'에서도 체격도 있고 세 보이는데 실제로는 겁 많고 착한 편인 방위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허준호는 학창 시절 야구선수 출신으로 사회인 야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6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라 굉장한 노안에 얼굴에 주름도 너무 많이 늘어 시청하는 사람들이 놀랄 정도이지만 실제로도 환갑의 나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