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 나이 / 종교 / 연극배우 / 여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이성민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이성민 프로필

이성민은 1968년 12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3세이며, 무신년 원숭이띠입니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우계 이 씨입니다.

키는 175cm, 신발 사이즈 265mm,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 그리고 슬하에 딸 1명 있습니다.

학력은 도촌 국민학교, 대영중학교, 영광고등학교, 대구과학대학(방송엔터테인먼트학/전문학사)을 졸업했습니다. 1985년 연극배우로 데뷔를 시작했습니다.

현대 소속사는 김해수, 신하균, 이선균이 소속되어 있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성민은 소박한 서민부터 극악무도한 높으신 분, 악역까지 이질감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연기파 배우입니다.

이성민은 고등학교 시절 시민회관에서 단체 관람으로 본 연극을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후 재수생 시절 연극단원 모집공고를 보고 극단을 찾아가면서 배우의 길에 뛰어들었습니다.

스무 살 때 영주시의 한 극단에서 시작한 배우 생활은 대구에서 온 연출가의 눈에 띄어 1991년 대구에 가서 10여 년을 연극판에서 지냈습니다.

이 시기에 연극 안무를 하던 아내와 결혼도 했으며, 2001년도 전국 연극제에 '돼지 사냥'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2년 서울에서 공연차 대구로 온 연극단원의 권유로 서울로 활동 무대를 옮기게 되었고, 극단 차이무 소속으로 연극에 출연하여 2006년 차이무 출신 배우들이 힘을 합쳐 만든 영화 '비단구두'에서 인간적인 조폭 성철 역을 맡아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저예산 영화였던지라 대중에게 각인되기엔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말아톤'이나 갖은 영화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편집되는 등 무명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성민은 무명 시기에 생활고로 꽤나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집이 있는 대구와 서울의 극단, 영화 촬영지를 오가며 생활했는데 수입은 아내의 아르바이트 비용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아내가 준 10만 원으로 일주일 동안 살았고, 심지어 차비까지 이 10만 원으로 해결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듣고도 기쁜 마음보다 두려운 마음이 컸었다고 합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며 의외로 술을 한잔도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친해지는데도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배우 강수연을 우상처럼 여겨왔지만 정작 강수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자타 공인 가장 친한 연예인은 이선균이라고 하며, 연예계 친분이 드문 일은 연극에서 넘어와 뒤늦게 주목을 받는 중년 배우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아마도 같은 경우인 듯합니다.

2015년에는 무한도전에서 황광희의 연기 스승으로 출연하여 재미난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보안관 촬영을 위해 배 면허증을 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