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 나이 / 종교 / 결혼 / 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유준상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유준상 프로필

유준상은 1969년 11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3세이며, 기유년 닭띠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태어났으며, 강릉 유 씨입니다.

키는 180cm, 몸무게 66kg, 혈액형은 O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여동생 1명 있으며, 배우자는 홍은희이며, 슬하에 아들 2명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 언북 국민학교, 신천중학교, 대원외국어학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연극영화학/학사),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영화 뮤지컬/석사)을 졸업했습니다.

유준상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특기는 재즈발레, 악기 연주, 노래입니다. 그리고 취미로는 음악 감상,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운동을 좋아합니다.

유준상은 11살 연하의 동료 배우였던 홍은희와 만난 지 석 달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만나게 된 계기는 길을 지나가다 항공사 광고를 보고 홍은희에게 반해 매니저에게 수소문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연히 MBC 베스트극장 '4월 이야기'에서 상대배우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시아나 항공 모델이 그 사람인지 모르고 있다가 촬영 중 시간이 남아 같이 간 PC방에서 사담을 하다가 아시아나 항공 모델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나면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까지 말을 했는데 홍은희가 갑자기 웃더니 자신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직후의 유준상은 사진 속 이미지와 다르다고 느꼈고, 홍은희가 그냥 좀 친해지려고 장난을 친다고 생각하여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내 홍은희가 증거로 보여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 항공 모델 사진을 보고 진짜임을 깨달아 덥석 들이대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장모님을 설득하여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준상은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백야 3.98, 여우와 솜사탕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과거 EBS 채널의 프로그램 '문화기행'의 이문열-젊은 날의 초상 편에서 내레이션 겸 작품 재연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상업 매체 배우가 되기 전 뮤지컬 배우로는 어느 정도 뮤지컬계의 인정과 주목을 받았으나, 탤런트가 된 뒤에 상업 매체 배우로는 방송이건 영화건 5년 이상 조연이나 단역 위주로 활동하며 주연급으로 주목은 잘 받지 못하던 배우였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작품 MBC 드라마 소유진과 출연한 '여우와 솜사탕'에서 본인 실제 나이보다도 3살이나 더 많은 노총각 역할을 소화하면서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 촌스럽고 유들유들한 바람둥이 노총각을 완벽하게 재현해냈으며, 영화 '리턴'에서는 섬뜩할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 연기를 선보이며 제45회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유준상은 반듯한 외모로 바른생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역할 크기에 상관없이 폭넓은 경험과 무한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