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 나이 / 종교 / 여담 / 배우 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속아도 꿈결'에 출연 중인 박준금 포스팅 시작합니다.~

1. 박준금 프로필

박준금은 본명입니다. 1962년 7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60세이며, 임인년 호랑이띠입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64cm, 종교는 불교입니다. 학력은 춘천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박준금은 1982년 KBS 2TV 주말연속극 '순애'라는 드라마로 데뷔했습니다. 소속사는 고현정, 조인성이 소속되어 있는 아이오케이 컴퍼니입니다.

박준금은 봄봄의 점순이 역할이나 전설의 고향의 귀신 역할, 반공영화에서 여자 정신대 등에서 얼굴을 알린 후 1987년 KBS 2TV 드라마 '사모곡'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박준금은 별명으로 이름에서 나온 "주꾸미"가 있습니다. 후배들이 주꾸미 누나/언니로 부른다고 하며, 친근한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후배들을 아주 살뜰히 잘 챙기는 털털하고 살가운 성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인 때에는 감독이 반말을 하면 왜 반말을 하냐고 따지기도 하는 등 아주 당찬 성격이었다고 하며, 한 번은 술자리에서 술을 따르라는 감독의 따귀를 때려 6개월 간 출연 정지를 먹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박준금은 3 자매 중 둘째 딸이며, 아버지가 매우 부자였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철강 쪽 일을 하셨는데 물려받은 재산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스텝이 준비한 의상이나 소품, 보석류 등이 본인 소장품보다 못할 경우에는 본인 것을 착용하고 연기를 하기도 하며, 후배들에게 먹을 것도 아주 잘 사준다고 합니다.

박준금은 199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은 호수' 이후로 연예 활동은 잠정 휴업 상태였습니다. 아주 인기 있는 배우였다고는 할 수 없으며, 얼굴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코믹함 때문인지 심형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어머니로 출연해 예전의 인기를 다시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1월 5일부터 전 MBC 주말 드라마 '백 년의 유산'에 출연함으로써 연예계 복귀 이후 처음으로 MBC의 정극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강모란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천성이 곱고 마음이 넓어 다 품어주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