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 나이 / 종교 / 데뷔 전 / 작품 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남궁민 포스팅 시작합니다.~

1. 남궁민 프로필

남궁민은 1978년 3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무오년 말띠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함열 남궁 씨입니다. 학창 시절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보냈습니다.

키는 177cm, 몸무게 67kg, 혈액형 B형,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남동생 1명 있으며, 배우자는 모델 진아름입니다. 2022년 10월 7일 결혼했습니다.

학력은 은혜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기계공학과)는 4학년을 다니던 중 제적당했다고 합니다.

남궁민은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935 엔터테인먼트, 앤케이엠필름이며, 사이트는 인스타그램입니다.

교직에 오래 계셨던 아버지는 아들이 취직이 잘 되는 학과에 가서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연구원이 되는 걸 원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성적도 우수했기 때문에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입학했습니다. 순수 학업성적으로 입학한 케이스입니다. 중앙대는 연극영화과가 유명해서 연예인이 수두룩하지만 남궁민은 공과대이기에 전혀 관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기계공학부와 잘 맞지 않다고 생각을 했으며, 당시 TV에 나온 MBC 공채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는 순간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어머니께 물었더니 어머니가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면서 '한번 해봐'라고 하셔서 도전을 했다고 합니다.

1차 서류심사는 통과하고 2차에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가 연기한 장면을 따라 했는데 면접관이 피식 웃으며 '다음'이라고 했고 이내 떨어져 합격은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기를 하면서 살아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진짜 배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남궁민은 데뷔 초 배용준을 닮은 외모로 '리틀 배용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단역부터 시작하여 '순풍 산부인과'에도 출연을 했으며, 조연을 거치면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급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장준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인지도도 올라갔습니다.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허준의 라이벌인 유도지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주로 트렌디한 작품에 출연하다가 의외로 사극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17년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김성룡 과장으로 분해 점점 의인화되어 가는 선한 역을 연기했는데 캐릭터 특유의 깐족거림과 똘기를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7년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에서 각각 김과장과 조작으로 동시에 최우수상을 받는 희대의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2019년 말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덕분에 중후반에는 시청률이 10% 후반대까지 껑충 뛰어오르며 뛰어난 인기를 누렸으며, 화제성도 단연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