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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엄기준 / 나이 / 데뷔 전 / 성격 / 연기인생

by 엘리강스 2020. 10.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유민법 그룹의 엄기준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엄기준 프로필

 

엄기준은 1976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세, 용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 태어났으며, 가족관계는 어머니, 누나 1명 있습니다.

 

키는 180cm, 몸무게 67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부속고등학교, 서울 종합예술원 연기뮤지컬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유어엔터테인먼트이며, 드라마에 데뷔한 2006년부터 쭉~ 현 소속사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이트는 인스타그램입니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처드 3세'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현재 엄유민법이라는 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 그룹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네 명의 배우가 모여 결성한 뮤지컬 배우 그룹입니다.

 

엄기준은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고 1996년 뮤지컬 '올리버'에서 앙상블로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부터는 매년 TV 드라마와 뮤지컬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화와 연극무대에도 간간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2. 엄기준 데뷔 전

 

엄기준은 고등학교 때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생이던 92년도에 당시 인기 드라마였던 '우리들의 천국'에 대학생으로 보조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20대 초반 연극과 뮤지컬 앙상블로는 생활도 어렵고 가정 형편도 어려워 군대에서 말뚝을 박을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군대에서 제대를 앞두고 있던 1998년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렵다 보니 4년 동안 4,000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말에 장기복무를 신청하려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만류로 제대 후 여러 국내 창작 뮤지컬 주연배우로 이름을 날리며 팬층을 형성하였고, 그 이후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섰습니다.

 

 

 

3. 엄기준 성격

 

엄기준의 기본적인 성격은 내성적이지만 싫고 좋음은 분명하고 말을 굉장히 직설적으로, 딱 잘라서 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주면 사람들이 엄기준으로 인해 상처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이 한 말은 꼭 지키는 편이며, 때로는 따뜻한 모습도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나름 괜찮다고 합니다.

 

주변 동료들의 말에 의하면 촬영 현장에서는 늘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편이며, 애교도 많고 장난도 많이 친다고 합니다. 엄유민법의 유준상도 그렇고 뮤지컬 공연 중에서 서로 장난을 많이 치는 것을 보면 원래 장난기가 많은 성격인 듯이 보입니다.

 

 

 

또한 낯가림도 심한 편이며 말이 없는 편인데, 가식적인 것도 어색해해서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지는 못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촬영 메이킹이나 인터뷰를 보면 농담 등 가벼운 얘기들로 어색함을 풀고 엄기준이 분위기를 편하게 해 주려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기준은 뭐든지 오래 하고 쉽게 버리지는 않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뮤지컬 활동 초기 혹은 드라마 데뷔 당시부터 지내온 이들과 더욱 친밀해 보이며, 또 여자 친구도 한번 사귀면 오래 사귀는 편이라고 하며 평생 연기만 하고 싶다는 그의 소망도 이런 성격의 연장선인 듯합니다.

 

 

 

4. 엄기준 '연기 인생'

 

엄기준은 워낙 평소에 말수가 적은 것으로 유명해서 동료 배우와 공연 스텝들이 입을 모아서 하는 얘기는 '그는 연기 생각밖에 안 한다'라고 말을 합니다.

 

장난 좋아하고 재밌는 것을 추구하는 키덜트지만 자신의 연기 인생에 관해서는 굉장히 진지하고, 연기 욕심에 관해 자주 언급한 것은 '스타가 되는 것보다 가늘고 길게 평생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합니다.

 

이러한 열정을 반영하듯 다양한 매체의 연기를 모두 섭렵하고 있으며, 워커홀릭이라고 말할 만큼 거의 쉬지 않고 드라마와 뮤지컬, 연극, 영화를 꾸준히 하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엄기준은 연기에 대한 욕심도 많지만 엄청난 노력파라고 합니다. 2006년 TV로 진출한 이래 10년이 넘도록 매년 1편 이상의 드라마와 평균 3편의 뮤지컬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과 뮤지컬이 겹치는 것은 다반사이고 심한 경우 드라마와 뮤지컬 공연에 다음 뮤지컬 연습까지 겹쳐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인정받는 뮤지컬 배우이자 연기파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휴식시간이 생기면 공연을 보러 다니고 보컬 레슨을 받는 등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늘 노력하는 배우라고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엄기준의 연기가 대중에게 빛을 발하는 것은 예민하고 날카로운 연기이며, 이게 바로 노력의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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