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인 정보

김원희 / 나이 / 종교 / MC / 작품 활동

by 엘리강스 2020. 11.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원희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김원희 프로필

 

김원희는 본명이며, 1972년 6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이며, 쥐띠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의 배우, 방송인, MC입니다.

 

키는 168cm, 몸무게 51kg, 혈액형 A형, 종교는 개신교(예장합동)입니다. 연예계에서는 매우 독실한 신자로도 유명합니다.

 

가족관계는 사진작가로 유명한 손혁찬 작가님이 배우자입니다. 슬하에 자녀는 아직 없습니다. 학력은 서울문화예술고등학교,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무소속이며, 사이트는 트위터입니다. 

 

김원희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초창기에는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지만 유재석과의 호흡이 너무 잘 맞았고,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면서 MC로써 인지도가 더 높아졌니다.

 

데뷔 초기에는 드라마에 자주 출연했으며, 비록 주연은 아니었을지언정 주조연급이었고, 작품 자체는 모두 대박을 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2. 김원희 MC 활동

 

김원희는 전문가들이 선정한 '가장 올바른 단어와 문장'을 구사하는 MC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방송계에서 여자 MC는 유독 희귀한 편이며 현시점에서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고 있는 사람은 김원희가 유일합니다.

 

김원희는 본인 멘트를 많이 하기보다는 게스트나 패널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진행 스타일이기 때문에 더더욱 가치를 인정받는 면도 있습니다.

 

예전에 '자기야'에서 공주병이라거나 거만하다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이는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기축구경기에서 날아온 공에 맞아 악관절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발음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축구공에 빰을 맞은 뒤로 턱이 다른 쪽까지 안 좋아져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목이 잘 안 돌아갈 정도의 부상을 당한 것이 이유이며 이를 위해 '껌을 씹는 방법'으로 턱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놀러 와'에서 MC 진행을 할 때도 자세에 대한 지적을 받았는데 그 이유가 허리가 아파서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놀러 와로 MC 개인으로선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동시에 자신이 가장 오래 진행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그 프로그램으로 인해 백상 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도 받았기 때문에 기쁨과 슬픔을 함께 안겨준 프로그램입니다.

 

 

 

3. 김원희 작품 활동

 

김원희는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를 했는데 장동건과 박주미가 그녀의 동기생들입니다. 김원희가 출연한 작품 '한 지붕 세 가족, 서울의 달'등 당대에 엄청난 시청률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에 모두 출연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시트콤 'LA 아리랑'에도 출연했으며, 1995년 드라마 '장희빈'에서는 인현왕후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그래서 90년대까지만 해도 김원희라고 하면 배우라는 느낌이 훨씬 강했습니다.

 

사실 지금은 방송인으로 유명하지만 김원희는 정극이나 코미디 연기에도 아주 능하며 특유의 개성이 있고 튀는 매력을 소유한 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김원희는 당시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장희빈'과 '임꺽정'을 보면 상이한 캐릭터지만 유약하고 나름 강단 있는 인현왕후와 산에서 자라 거칠고 험하지만 임꺽정 일편단심인 아내 운총을 아주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연급 배우로는 성장하지 못한 채 연기 경력을 이어나갔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영화에 좀 더 자주 출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가 아마도 MC로서 성공대로를 밟아 가던 시기와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영화운은 없는지 대부분 평이 별로 좋지 않았던 영화에 주로 출연했습니다.

김원희는 진지한 정극 연기와는 달리 주로 코믹 연기로 노선을 바꾸었으며, 대표적으로 '가문의 위기'가 히트하면서 2005년에는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에서 여주인공을 맡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원희는 MC 활동과 학업까지 병행하느라 SBS '이 부부가 사는 법', MBC '가을에 만난 남자'등의 드라마 섭외가 있었지만 모두 고사하고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드라마 복귀를 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우연성의 남발로 비난을 샀고 극 중 차봉심 역으로 나온 김원희가 해당 드라마뿐 아니라 MC 활동 등으로 완전 탈진 상태를 겪어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습니다. 그 후는 주로 MC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