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델 출신 배우 이종석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이종석 프로필
이종석은 1989년 9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뱀띠입니다.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경주 이 씨 37 세손입니다.
키는 186cm, 혈액형은 A형이며,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여동생 1명, 남동생 1명 있습니다.
학력은 용인용마초등학교, 용동중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양재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건국대학교 영화 연기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A-MAN 프로젝트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V LIVE입니다.
이종석은 2005년 17세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를 했으며,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했을 정도로 주목을 많이 받았고, 실력자였습니다.
당시에는 모델계에 없을 것이라고 여겨졌던 소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가지면서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보여주면서 중성적 이미지로 큰 조명을 받았으며, 탑 모델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간 패션모델로 활동을 하다 배우로 데뷔를 한 것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한정수가 연기한 윤세준 검사의 사무실서 일하는 수사관 이우현 역을 맡아 본격적인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 이종석 작품 활동
이종석은 배우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운 좋게도 2010년 11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조연 "썬"역으로 신 스틸러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여자들 사이에서 꽤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1년에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안종석 역으로 출연하면서, 다른 출연자들을 머리 하나 위에서 내려다보는 위압적인 키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당히 시니컬하고 쿨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극 중 삼촌인 서지석의 노트북을 얻기 위해서 '뿌잉뿌잉'을 시전 하는 모습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이지만, 정작 본인은 종영한 지도 꽤 되었는데도 아직도 행사나 모임에 가면 '뿌잉뿌잉'을 시키는 바람에 민망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2012년 12월부터 KBS 2 TV에서 방영한 '학교 2013'에서 주연 고남순 역에 캐스팅되어, 이후 나른하고 무심하듯 하지만 속 마음은 따뜻한 연기를 아주 잘해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배우 이종석'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으며, 꾸준하게 10~15%의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흥행했고 덕분에 2012 KBS 연기대상에서 윤여정, 유준상과 함께 MC도 맡고 신인상도 수상했습니다.
2013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에서 이보영, 윤상현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연기했으며, 제작진과 방송사 측에서 큰 기대를 걸지 않았지만, 의외로 시청률이 잘 나와 24.1%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11월에 총 6부작으로 방영된 SBS 드라마 '사의 찬미'에서 이종석은 조선의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을 연기했습니다. 단막극에 대한 애정과 연출자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한 노개런티 출연이 큰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 1월에는 tvN에서 방영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과 함께 캐스팅되어 차은호 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책을 만드는 '겨루'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는 웃음과 공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며, 이나영과 꿀 케미를 선보여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도 붙었습니다.
이종석은 이때 3월 8일부터 사회 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고 언급했으며, 종영일이 3월 17일이라 이종석의 분량은 입대를 앞두고 2월 27일에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
3. 이종석 수상소감
이종석은 2016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상소감이 '감사하다'라는 말 몇 마디로 끝난 데다 MC였던 김국진이 더 말할 기회를 주었음에도 '청심환을 두 알 먹었는데 계속 잠이 와 가지고... 그런데 끝날 때 되니 너무 가슴이 뛴다. 감사드린다'는 말만 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감사하다는 짧은 몇 마디로 마무리한 소감은 대상 후보 및 동료 연기자 및 시청자들 그리고 팬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이종석 스스로가 말 주변이 없다고 그동안 여러 번 말하기도 했고 그간 제작발표회나 TV 인터뷰 등에서 한결같이 동료 배우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모습을 보여왔기에 주목 공포증이라는 말은 인견 타당해 보이기도 합니다.
시상식 후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제 평생 이렇게 떨렸던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경황이 없어서 고마운 분들께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주신 상의 무게만큼 열심히 보답할게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미처 다하지 못한 수상소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저도 말주변이 없는 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공감이 가고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얼마나 떨렸으면~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났을 겁니다. 눈 앞이 캄캄하고 심장은 쿵쿵쿵.... 인스타에라도 본인의 소감을 올린 것은 참 잘한 것 같습니다.
4. 이종석 이야기
이종석은 낯을 엄청나게 가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삼시 세 끼에 출연했을 때 윤균상의 말에 의하면 사람들 앞에 있는 걸 힘들어하고 뻘쭘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땀나서 휴지를 이마에 얹고 있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활동할 때 말고는 주로 집에 있는 집돌이 스타일이라고 하며, 주량도 약해서 술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효자이며, 주로 어머니와 다니는 장면이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종석은 차도남스러운 외모와 조용한 평소 성격과는 달리 한번 친해지면 애교도 엄청 많고 잘 따라붙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이종석은 겉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태권도 공인 4단이라고 하며, 여러 인터뷰에서 드라마 보는 게 거의 유일한 취미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훈정 감독은 이종석이 '외형적으로 내가 생각했던 귀족적인 이미지와 가장 맞아떨어지는 배우'였기 때문에 영화 V.I.P에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영화 VIP 제발회에서 김명민은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이종석에게 '최고의 살인마'라고 연기 칭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8월 영화 V.I.P 홍보를 앞두고 사회복무요원 소집 통지서가 이종석에게 날아왔습니다. 공익으로 간다는 소식에 몇몇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가 아파서 공익이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중학생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 파열로 공익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습니다.
'연예인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지효 / 나이 / 성격 / 연기력 / 예능 (0) | 2020.11.20 |
---|---|
김원희 / 나이 / 종교 / MC / 작품 활동 (0) | 2020.11.20 |
김소연 / 나이 / 데뷔 전 / 성격 / 작품 활동 (0) | 2020.11.17 |
고아성 / 나이 / 종교 / 작품 활동 / 수상 내역 (0) | 2020.11.12 |
신민아 / 나이 / 종교 / 모델 / 작품 활동 (0) | 2020.1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