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 나이 / 종교 / 경력 / 여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궁선수 안산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안산 프로필

안산은 2001년 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21세이며, 신사년 뱀띠입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죽산 안 씨입니다.

키는 170cm, 몸무게 63kg, 혈액형은 O형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언니 안솔, 남동생 안결입니다.

학력은 문산초등학교,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에 재학 중입니다.

안산은 양궁 선수로 2018년 처음으로 국가대표님에 합류했으며, 이후 2021년 현재까지 계속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 금메달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여 총 3관왕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안산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양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학생들만 있던 양궁부에 직접 찾아가서 활을 쏘고 싶다고 말했고 양궁부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여자중등부 30m, 40m, 50m, 60, 개인종합, 단체전 6 종목에서 6관왕을 차지했으며, 전 종목 우승은 국내 양궁대회 최초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대한양궁협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170cm의 큰 키에 균형 잡힌 체형이고, 기본기도 뛰어나기 때문에 활 쏘는 게 굉장히 안정적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안산은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였습니다. 선발전을 거쳐 8명 중 3위 안에 들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데 최종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안산 이름이 외자입니다. 이름의 뜻은 언니인 안솔, 본인 안산, 남동생인 안결의 이름을 합쳐 "소나무 산의 바람결"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안산이 양궁 금메달리스트가 됨으로써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는 최민선, 기보배에 이어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3명을 배출했습니다.

안산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자 경기도 안산시와 한자 표기까지 똑같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산역 출구에 안산의 금메달을 축하한다는 문구가 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윤화섭 안산시장이 2021년 7월 26일 안산 선수의 집에 꽃바구니를 보내기도 했으며, 안산대학교 홈페이지에서도 안산 선수를 응원하는 문구와 사진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안산은 첫 메이저 대회였던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선수로서 달성할 수 있는 최정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와 세계 양궁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