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 나이 / 종교 / 미담 / 여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판사 출신 정치인 최재형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최재형 프로필

최재형은 1956년 9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66세이며, 병신년 원숭이띠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해주 최 씨 서운부정공파 36 세손입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슬하에 딸과 아들 각각 두 명씩 두었습니다. 딸들은 친자식이지만 아들들은 입양한 자식들입니다. 그리고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최재형은 1981년 제23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1986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용되며 판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91단독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항소1부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형사 12부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 법원장, 서울 가정법원 법원장, 사법연수원 원장을 거쳐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제24대 감사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최재형은 미담이 아주 많아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2012년 2월부터 수개월 동안 진행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촛불집회에 최재형이 가족들과 함께 참가했고 조용히 후원금을 보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소아마비를 앓던 친구를 2년간 업고 같이 등하교를 했다고 합니다. 1년 간격으로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여 함께 다니고, 사법시험까지 함께 합격했다고 하여 언론에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담의 주인공은 바고 강명훈 변호사이며, 현재 금융법 전문 로펌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최재형은 강원도 평강군 출신 독립운동가 최병규 선생의 후손입니다. 최재형의 아버지 최영섭 씨는 해군 예비역 대령이며, 작은아버지 2명도 해군 부사관, 해병대 장교 출신들입니다.

최재형 형은 해군 대위로, 본인은 육군 군법무관, 동생은 공군 군의관, 막냇동생은 육군 석사장교로 전역했습니다. 그리고 아들 장남은 2018년에 해군 병장으로 전역했으며 차남 역시 2020년 육군으로 입대해 2022년 전역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재형은 취미로 탁구를 아주 즐긴다고 하며, 감사원 일과 후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탁구 레슨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탁구를 하기 전에는 테니스를 즐겼다고 합니다.

원두를 그라인더로 직접 갈아서 만든 커피를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인터뷰를 할 때에는 기자들에게 직접 커피를 내려준 적도 있고 집무실을 방문하는 손님이나 직원들에게 가끔 커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최재형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유명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녔고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교회에서 장로 직분을 맡고 있습니다.

국내 농언촌 지역 및 필리핀 불라칸에 단기선교를 다녀온 적도 있습니다. 공직을 맡은 이후에도 본인이 교회에서 맡은 봉사에 빠짐없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죽마고우인 강명훈 변호사도 신촌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최재형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는 아버진 최영섭 대령과 이순신 장군, 그리고 김홍섭 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