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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누가 뭐래도 도지원 / 나이 / 종교 / 데뷔 초 / 납치사건

by 엘리강스 2020. 10.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가 뭐래도' 이해심 역을 맡은 도지원 포스팅 시작합니다.~

 

 

 

1. 도지원 프로필

 

도지원은 1966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5세이며, 말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성주 도 씨입니다.

 

키는 167cm, 몸무게 48kg, 혈액형은 B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관계는 2남 2녀 중 차녀로 위로는 언니 1명 아래로는 남동생 2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미혼입니다.

 

학력은 리라초등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나무엑터스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V LIVE입니다.

 

 

 

도지원이 태어날 당시 부모님은 직물공장을 운영하였으며, 굉장히 엄격하였으나, 본인은 남자아이들을 데리고 놀 정도로 골목대장이었다고 합니다.

 

도지원은 숭의여자중학교 시절부터 발레를 시작했으며, 고2 때 '호두까기 인형'에서 왕비 역으로 무대에 오른 후 객석에서 쏟아지는 찬사를 받은 게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한양대학교 무용과 졸업 후에 1년 반 동안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 당시 1,40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화장품 회사의 모델로 선발되어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후 광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2. 도지원 데뷔 초

 

도지원은 발레를 그만둔 것에 대한 미련은 없지만, 그만둘 당시에 지젤을 앞두고 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 지젤 공연을 하지 않고 그만둔 것이 많이 아쉽다고 했습니다.

 

도지원은 MBC 특집 드라마 '두 권의 일기'에서 채시라의 친구 역으로 드라마에 데뷔를 시작했으며, 이후 바로 '서울 뚝배기'에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도 드라마 '절반의 실패'를 시작으로 '일출봉'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을 했으며, 연기력 또한 완전 인정받았습니다.

 

도지원은 '여인천하'로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때 경빈 박 씨 역을 맡아 표독스러운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3. 도지원 드라마 '여인천하

 

도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SBS 드라마 '여인천하'는 2001.02.05~2002.07.22까지 150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운명에 맞서 처절하게 살다 간 정난정의 파란만장한 일새을 그린 작품이며, 도지원은 중종이 가장 총애했던 후궁 중 한 사람인 경빈 박 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때 대 유행했던 대사가 "뭬야"는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도지원에 브라운관에 나올 때마다 생각나게 하는 대사이기도 합니다.

 

표독스러운 연기를 어찌 그리도 잘하던지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여인천하'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4. 도지원 납치사건

 

도지원은 1998년 7월쯤인가 납치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나온 뒤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자신의 BMW 차량에 타려고 하는 순간 납치를 당한 것입니다.

 

당시 "소리치면 죽이겠다"며 흉기로 위협해 눈과 입, 양손을 청색 테이프로 묶은 뒤 BMW 승용차 트렁크에 가둔 뒤 5시간 동안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도지원의 현금카드로 70여만 원을 인출한 뒤 강남구 대치동 주택가에 승용차 트렁크를 열어둔 채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도지원 집으로 전화를 걸어 '돈을 더 내놓지 않으면 가족들을 몰살시키겠다'라고 협박해 은행계좌로 1천4백여만 원을 입금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전화해 5천만 원을 더 요구했으나 받지 못하자 다시 범행 기회를 노리며 도지원 집 앞 주차장에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던 중 불심검문에 걸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골목길에서 감색 방송작가 수첩을 주워 도지원 연락처와 일정 등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수첩에 인쇄된 3백여 명의 탤런트 가운데 20여 명의 여자 탤런트 이름에 표시가 되어 있는 점을 중시해 또 다른 범행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지만 다른 범행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말 큰일 날 뻔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정말 큰 이슈가 됐었는데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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