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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오!삼광빌라! 전성우 / 나이 / 작품 활동 / 연기력 / 이야기

by 엘리강스 2020. 10.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 삼광 빌라! 에서 황나로 역을 맡고 있는 전성우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전성우 프로필

 

전성우는 1987년 12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세이며, 토끼띠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78cm, 몸무게 64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높은 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입니다.

 

 

 

전성우는 2007년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뮤지컬 배우입니다.

 

비음 섞인 미성과 깊고 섬세한 연기로 팬층이 아주 두텁다고 합니다. 주로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극 위주의 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영화와 예능, 드라마 등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전성우는 2015년 전 소속사 크다 컴퍼니와 계약을 맺었지만, 2018년 7월엔 전 소속사를 떠나 높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습니다. 그 후 첫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도 출연했습니다.

 

 

 

2. 전성우 작품 활동

 

전성우는 2019년 2월에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 사제'에서 한성규 신부역으로 출연했었는데, 이 작품이 완전 흥행을 이어가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맡은 캐릭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 7월에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에서 서지원 요원 역으로 출연해 이 작품 역시 흥행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며, 최고 시청률은 6.2%를 찍었습니다.

 

이어서 2019년 12월에는 JTBC에서 방영된 '검사 내전'에서 SNS 하는 것을 좋아하는 진영 지방검찰청 신임 검사 김정우 역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인 검사 내전은 월메이드임에도 방영 시기를 잘못 만난 비운의 드라마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최고 시청률은 5%까지 나왔습니다.

 

2020년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 빌라! 에서 거짓말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천생 사기꾼! 에 한방의 인생역전을 노리는 야망남! 황나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전성우는 열혈 사제에 출연할 당시 깊은 인상을 남기고 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팀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SACA 최고의 연극배우 남우주연상도 수상한 경력도 있습니다.

 

 

 

3. 전성우 연기력

 

전성우는 무대 위에서 흥분하거나 대형 참사를 일으키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무대에서 자잘한 사고가 일어나도 잘 흔들리지 않고 대처를 잘한다고 합니다.

 

한 예를 들면 2013년도 쓰릴 미 공연 도중 파트너 이재균 배우가 실신하는 사고가 일어났을 때에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게 수습하려 했던 사건이 아주 유명합니다.

 

미성이다 보니 종종 성량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연에서 삑사리를 내는 일은 드물며, 자신의 스타일로 잘 소화하는 편이며, 무대에서 기복이 없는 편이라는 것이 큰 강점입니다.

 

 

 

전성우는 연기를 깊고 섬세하게 잘한다는 평을 많이 듣습니다. 감정선도 잘 잡고 세밀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고, 몸동작이나, 손짓, 시선처리, 호흡 등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신경 써서 아주 섬세하게 연기한다고 합니다.

 

원래도 잘하지만 공연의 회차가 진행될수록 전성우의 연기는 더욱 깊어집니다. 관객을 극으로 확 집중시키는 힘이 있으며, 또한 내재된 에너지가 굉장히 강합니다.

 

전성우는 각종 인터뷰 영상이나 백스테이지 영상을 보면 전반적으로 성격은 조용한 편으로 보이며, 침착하고 진지한 편인 것 같습니다. 말도 차근차근하게 잘하며 센스 있게 잘 대답하는 편입니다.

 

 

 

4. 전성우 이야기

 

전성우는 뮤지컬 배우로 지금까지 활동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쓰릴 미, 데스트랩, 엠 버터플라이, 베어 더 뮤지컬,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블랙 메리 포핀스, 엘리펀트 송 등 꽤나 무겁고 쉽지 않은 소재를 다룬 작품들이 많습니다.

 

전성우는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늘보라고 합니다. 공연이 끝난 후 지하철을 타려던 한 관객이 앞사람이 너무 미적거려서 밀치고 먼저 탔는데 이 앞사람이 바로 전성우였고 밀쳐져도 여전히 느릿느릿 올라타고 있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별명을 그렇게 지은 듯도...

 

전성우는 연기를 할 때 목소리와 평소의 목소리가 조금 다르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연기를 할 때도 그렇게 높은 톤은 아니나 실제보단 미성이 더 돋보이는 톤으로 말하지만, 평소 목소리는 꽤 낮고 나긋나긋하며 점잖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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