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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전인화 / 나이 / 종교 / 배우 활동 / 로맨스 / 여담

by 엘리강스 2020. 10.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전히 아름답고 참한 배우 전인화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전인화 프로필

 

전인화는 1965년 10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6세이며, 뱀띠입니다.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으며, 자란 곳은 서울입니다. 

 

키는 163cm, 몸무게 47kg, 혈액형은 B형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남편 유동근, 딸 1, 아들 1명 있습니다.

 

학력은 선화초등학교, 한울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취미는 볼링과 골프입니다.

 

사이트는 인스타그램입니다.

 

 

 

전인화는 배우자 유동근과의 9살 연하로 연예계에서는 대표 잉꼬 커플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셋 뿐인 연기대상 부부이며, 그것도 조선조 최강의 권력을 누린 왕비와 왕 연기로 연기대상을 차지한 부부입니다.

 

전인화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본인이 먼저 유동근에게 대시를 했으며, 유동근이 겉으로는 진중하고 무게 있는 사람이 혼자서 여린 면모를 감추려 하는 모습에 호감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때 당시 발언에 의하면 유동근이 사고로 인해 몸이 좋지 않아 시종일관 어두운 태도를 보이자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였으며, 그 후 사실을 알고 뒤에서 몰래 피를 토해가면서까지 연기하는 모습에 존경심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2. 전인화 배우 활동

 

전인화는 기품 있고 참한 외모로 중견 여배우로서 주로 왕비나 재벌가의 안주인 같은 화려한 역할을 도맡아 연기했습니다. 또한 매우 출중한 연기력과 캐릭터 이해도를 보유하고, 악역을 맡아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내 딸, 금사월'을 찍을 때 "드라마는 망했어도 신득예는 살렸다", "갓득예"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조선왕조 오백 년 '인현왕후'편의 장희빈 역과 '여인천하'의 문정왕후, '제빵왕 김탁구'에서 서인숙 역 등 이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전인화는 당시 주로 KBS에서 연기를 하였는데, MBC '조선왕조 오백 년-인현왕후'편의 장희빈 역은 전인화에게는 꽤 큰 모험이었으며, 주위의 우려 또한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궁인으로서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준 동시에 '전인화는 악녀 역도 잘 소화해내는 배우다'라는 아주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전인화는 연기자로서는 대인배에 속하는 인품을 지녔으며, 이미지 훼손 문제 때문에 서로 안 하려는 배역도 전인화가 담당하면 악역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할 정도였습니다.

 

 

 

'여인천하'의 문정왕후 역할을 맡아 아주 기품 있고 무게감 있으며 또한 카리스마까지 있는 왕비의 역할을 잘 연기했으며, 권력 다툼의 한 축을 이루면서도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은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안 어울릴 것 같은 연기도 아주 잘합니다. '백 년의 유산'에서 술집 마담 양춘희 역으로 나왔는데 아주 천연덕스럽게 "오빠야~"라며 애교를 부리는 것을 보면 이 분도 연기폭이 만렙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2020년 9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오! 삼광 빌라!로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순박하고 착하고 명랑하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사람 삼광 빌라 사장 이순정 역을 맡아 아주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남편 유동근과의 로맨스

 

전인화와 남편 유동근과의 로맨스는 연예계에서는 아주 유명합니다. 당시 촉망받던 신인시절 전인화는 사극에 투입되면서 선배 연기자인 김을동으로부터 사극 발성 및 연기법을 제대로 가르쳐 줄 연기 선생님으로 유동근을 추천받았다고 합니다.

 

이때 유동근이 후배 전인화에게 한밤중에 냉면을 사 오라고 시키는 등 제대로 군기 잡기를 빙자한 작업을 걸면서 유동근과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1989년 9살 연상인 유동근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금슬은 아주 좋아 보입니다. 유동근은 아내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내며 부부금슬의 유효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며, 이에 화답을 하는 전인화의 손하트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4. 전인화 여담

 

전인화는 젊은 연예인들의 전유물인 화장품 광고모델도 20년 이상을 했으며, '내 나이 45살'이라는 광고 카피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전인화가 나이가 있음에도 젊은 후배들한테 뒤쳐질 것이라는 우려를 정말 무시한 채 최고 동안의 외모로 화장품 모델로 후배들과도 당당히 경쟁해서 CF를 찍은 겁니다.

 

전인화는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와는 사돈지간이라고 합니다. 엄태웅의 장인과 장모가 유동근의 누나와 매형이며, 유동근은 엄태웅의 처외삼촌에 전인화는 처 외숙모가 됩니다.

방송 도중 남희석이 이상형으로 전인화를 꼽으면서 이를 소재로 한 개그도 자주 등장 하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남편인 유동근이 그 방송을 보고 욱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 한때 전인권과 남매라는 말이 인터넷에 나돌기도 했는데 이는 정말 틀린 말이었습니다. 전인권은 서울 종로구 출신에 정선 전 씨이고, 전인화는 다른 지역 출신에 문경 전 씨로 결과적으로는 둘은 친남매도 친사촌도 아닌 완벽한 남남이었습니다.

 

전인화는 문정왕후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던 시절 2001년에 한국시리즈 시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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