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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신애라 / 남편 / 차인표 / 나이 / 종교 / 이야기

by 엘리강스 2020. 10.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애라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신애라 프로필

 

신애라는 본명이며, 1969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2세, 닭띠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입니다.

 

키는 163cm, 몸무게 47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관계는 남편은 차인표이며, 자녀는 아들 1명, 딸 2명입니다.

 

학력은 서울언북초등학교, 정신여자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히즈대학교 대학원 기독교 상담학 석사, 가정사역 박사과정까지 수료했습니다.

 

신애라 취미는 수영, 음악 감상, 헬스이며, 특기는 포켓볼이라고 합니다. 

 

 

 

소속사는 PKC PICTURES이며, 사이트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입니다.

 

신애라는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3살 터울의 오빠가 있습니다. 부모님 두 사람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신애라는 1987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를 시작하였고, 88 올림픽 당시는 유망한 신인이었다고 합니다. 1989년 MBC 특채 탤런트입니다.

 

 

 

2. 차인표 프로필

 

차인표는 1967년 10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이며, 양띠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80cm, 몸무게 82kg입니다.

 

종교는 신애라와 같은 개신교(예장통합)이며, 가족 모두 종로구에 있는 예능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신애라와는 1995년에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두 딸은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학력은 충암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경제학과는 중퇴했으며, 뉴저지 주립 럿거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차인표 집안에서는 기업인이었던 아버지의 가업을 잇길 바랬지만 본인은 연기자의 꿈을 꾸었습니다. 아버지는 항만회사 (주)우성해운의 차수웅 회장입니다.

 

차인표는 1993년 MBC 공채 22기로 합격을 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으며, 심은하와는 입사 동기입니다. 처음에는 엑스트라급 역할을 몇 개 했지만 1994년에 베스트극장의 '하얀 여로'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미국으로 입양되었다가 주한미군으로 온 청년이 자신의 친어머니를 찾기 위해 탈영하는 내용인데 드라마에서 차인표는 한국어를 아예 못하는 입양아 역을 아주 능숙한 영어 발음으로 소화를 해서 당시 베스트 극장을 본 사람들에게 상당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3. 신애라 이야기

 

신애라는 결혼하기 전 1990년대 초반에 오랜 기간 3살 연상의 가수 이승환과 연애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연예인들이 공개연애를 하는 게 흔치 않던 시절이라 특히 여배우의 경우에는 열애설만 나와도 치명타였으므로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이승환이 TV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던 시절이었고, 라디오와 공연으로만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대적으로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다들 사귄다고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신애라는 이승환 2집에 수록된 '사랑하는 걸'과 '아무래도 좋아'에 피처링으로 참여를 했다고 하며, 이승환이 신애라가 진행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예고 없이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결별한 이후에 신애라는 '사랑을 그대 품 안'에 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차인표와 사귀게 되었고 바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신애라는 사실 드라마에서는 굉장히 청순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털털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80년대의 이른바 4대 책받침 여신으로 유명했던 피비 케이츠와는 굉장히 많이 닮아 거의 도플갱어 수준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배우인 유호정 배우와는 동갑내기 절친 사이로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4. 차인표 첫 주연작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사랑을 그대 품 안에는 1994.06.06~1994.07.26까지 MBC에서 방영된 16부작으로 남녀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차인표는 첫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출연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단숨에 최고 스타로 떠오른 작품입니다.

 

완전 신인이었지만 압도적인 잘생김으로 한순간에 탑스타의 자라까지 올라갔으며, 당시 이 드라마로 인한 차인표의 인기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각종 연예 프로그램 및 스포츠 신문 등에 대서특필되고 20대에 이미 이혼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짐에도 불구하고 인기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랑의 그대 품 안에'에서 차인표가 당시 미군들도 자주 드나들던 이태원의 재즈클럽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장면은 대한민국 드라마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또한 그 무더운 한여름에도 가죽잠바와 오토바이가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하며, 특히 색소폰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기의 이유는 잘생긴 얼굴과 근육질 몸매에 적당히 좋은 목소리, 당시 소수였던 해외파에 대한 막연한 환상까지 갖췄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드라마 캐릭터도 부잣집 이사님에 오토바이를 타면서 발산하는 남성미,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까지 그야말로 환상의 인물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저런 조건을 갖추었다고 해서 스타가 바로 되는 시대는 아닌 것 같고 말 그대로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하루아침에 대스타가 된 남자'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육질 상체를 자주 노출시킨 원조 몸짱으로도 유명하며, 대한민국에서 남성의 몸을 최초로 상업화시킨 인물이기도 합니다. 당시 연말의 각종 신문에서 꼽은 올해의 10대 사건 등에서 '차인표 신드롬'이 당당히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때 주역 커플로 연기했던 선배 신애라와는 드라마에서 눈이 맞아 결국 부부로 연을 맺게 되어 여전히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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