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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박해미 / 나이 / 결혼 / 재혼 / 어린시절

by 엘리강스 2020. 10.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뮤지컬 배우 박해미 포스팅 시작합니다.~

 

 

 

1. 박해진 프로필

 

박해미는 1964년 1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7세이며, 용띠입니다.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밀양 박 씨입니다.

 

키는 163cm, 몸무게 54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관계는 1988년에 결혼했지만 1994년에 이혼하고 1995년 황민과 재혼했지만 2019년도에 이혼했습니다. 자녀는 아들 2명 있습니다.

 

학력은 대전해흥초등학교, 부산영도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해미뮤지컬컴퍼니입니다.

 

 

 

박해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이자 연기자이며, 연출자이기도 합니다. 데뷔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만큼 기초가 탄탄하여 실력 또한 뮤지컬계에서도 굉장히 뛰어난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연출자와 제작자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무대 연출과 제작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두 명의 전 남편들 때문에 상당히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2. 박해미 첫 번째 결혼 이야기

 

박해미는 2018년도에 TV조선 '별별 톡 쇼'에서 첫 번째 전 남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박해미가 대학교 3학년 때 수업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는데 한 남자가 서 있다가 길을 막더니 미팅을 하자고 합니다. 박해미는 계속 거절했지만 남자의 집착으로 어쩔 수 없이 미팅을 수락하게 됩니다.

 

미팅을 끝내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남자가 '집에 바래다주겠다'며 박해미의 손을 잡고 숙박업소로 끌고 갔다고 합니다. 그때 박해미는 무서운 마음에 소리를 질렀고 남자는 풀어줬습니다.

그다음 날 이 남자가 교문에 잔뜩 주눅 든 모습으로 서 있었으며, 너무 놀라고 화가 난 박해미는 '어떻게 여기 나타날 수 있냐,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하자 그 남자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미안하다 예뻐서, 좋아서 그랬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사과를 받아 줌으로 인해 박해미는 여성으로서 치명적인 일을 당하게 되었고, 그 후 어찌 되었든 공식적이 애인이 되어 버린 겁니다. 그리고 이 남자는 박해미한테 굉장히 잘해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박해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체크하고 감시하기 시작했으며 다른 남자와 얘기만 나누어도 표정이 확 달라지면서 사람이 폭군으로 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또 이 남자는 울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하며, 그 후 원치 않던 임신으로 인해 이 남자와 결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도 남자의 감시는 더욱 심해졌고, 집 전화에도 도청기까지 달 정도였으며, 시누이들까지 박해미의 남자관계를 의심했다고 합니다. 

 

결국 더 이상 버티지 못한 박해미는 캐나다로 이민 간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했고, 바로 온 어머니는 박해미를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30대 초반인데 머리가 백발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도 팔 걷어붙이고 나서서 결국은 아들의 양육권만 넘겨주는 조건으로 이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3. 박해미 두 번째 결혼 이야기

 

박해미는 첫 번째 남편과 이혼 후 8살 연하의 전 남편 황민과 재혼했습니다. 황민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과거 해외 판매담당 업무를 맡았으며, 직업은 공연 연출가였습니다.

 

두 사람은 박해미가 '품바'라는 작품을 할 때 배우와 관객으로 처음 만났으며, 결혼 이후 아들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황민의 지나친 음주 습관 때문에 결혼생활 내내 다툼이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 황민은 그 음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아주 큰 사고를 쳤으며, 이에 따라 두 번째 남편인 황민과도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백발이 악화되어 아예 머리카락 전체를 백금발로 탈색해버렸다고 합니다.

 

박해미 본인 말로는 차라리 백금발로 탈색하는 게 일반적인 머리카락으로 염색하는 것보다 싸게 먹힌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둘째 아들 황성재는 박해미의 소속사가 제작하는 뮤지컬에 주인공으로 데뷔했으며,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들은 정식 오디션을 다 거쳤고 아들인 것을 철저하게 숨겼다고 합니다.

 

 

 

4. 박해미 어린 시절

 

박해미는 어릴 때는 굉장히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충청도에서 손꼽힐 정도의 부잣집으로 알려졌으며, 300평짜리 저택에서 살았습니다.

 

부모는 밴드와 무용단을 갖춘 대형 카바레를 운영했는데, 중학교 때 가세가 기울면서 부산에서 잠깐 살았다고 합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부산 영도구 영선동에 위치한 '미니 아파트'라는 서민형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이곳은 박해미 자서전 '맘마미아, 도나의 노래'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신혼 초기 어머니를 모시고 거주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다만 같이 한 아파트에서 살았던 것은 아니고 박해미가 서울로 대학을 진학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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