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 나이 / 종교 / 가수활동 / 꽃잎 / 연기력

 

 

안녕하세요~ 오늘은 멀티 엔터테이너 한국의 레이디 가가 이정현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이정현 프로필

 

이정현은 1980년 2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이며, 원숭이띠입니다.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으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키는 158cm, 몸무게 43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 5녀 중 막내이며, 2019년도에 결혼했습니다. 배우자는 의사 박유정이며, 슬하에 딸 1명 있습니다.

 

학력은 개봉초등학교, 개봉중학교, 성지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인기 팬카페, 유튜브입니다.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를 했으며, 당시 연기를 처음 해보는 10대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빼어난 연기를 펼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데뷔하자마자 대종상,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단번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정현 별명은 '신상 출시 편 스토랑'에 출연하면서 요리를 잘한다고 붙은 별명이 맛 티스 트이며, 먹튀 스트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2. 이정현 가수 활동

 

이정현은 1999년 1집 'Let's Go To Star'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변신했으며, 이 음반의 타이틀곡 '와'가 빅히트를 치면서 거의 모든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또한 '테크노 여전사'란 별명을 얻으면서 전국을 테크노 열풍으로 술렁이게 했으며, 이후에도 '바꿔', '너', '미쳐', '반', '아리아리', '줄래' 등 여러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2000년대 국내 인기 정상급 가수로 군림했습니다.

 

특히 시대를 앞서가는 파격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대중들로부터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정현의 다음에 있는 공식 팬클럽 명칭은 Feel2 ya(필이야), 중국 팬클럽은 LiveJH, 일본 팬클럽은 Honey Hyony(허니 효니)라고 합니다.

 

풍선 색은 가수 데뷔 때부터 금색이며, 금색 풍선을 처음 사용한 가수 팬덤입니다. 팬덤계 사이에서는 전설로 꼽히는 팬덤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쳐' 활동 때는 KBS '뮤직뱅크'에 무대 도중 카메라로 추정되는 마이크가 이정현의 턱으로 돌진해 가격한 사건이 있었는데 해당 방송국 홈페이지에 항의글을 거의 폭주하다시피 보내 서버가 다운된 적도 있으며, 결국 사과문까지 받아냈다고 합니다.

 

 

 

3. 이정현 영화 "꽃잎"

 

이정현이 데뷔한 영화 "꽃잎"은 1996년 4월에 개봉한 장선우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정현은 이 영화 여자 주인공 역으로 3000대 1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으며, 당시 영화 스탭과 관계자들은 대부분 이정현의 캐스팅을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선우 감독이 시나리오상 소녀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 이정현의 외모와 범상치 않은 끼를 높이 평가해서 적극 밀어 결국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촬영이 시작되었는데, 이정현은 전혀 경험이 없어서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얼어붙고 말았으며, 장선우 감독은 대본을 집어던지며 '쟤 누가 뽑았어!"라고 소리치며 첫 촬영을 접었다고 합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이정현은 그날 밤 숙소에서 울다가 '연기는 어차피 잘 못하는 게 당연하니 연기를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내가 그 소녀 자체가 되자'라고 결심하고 다음날부터 평소에도 미친 소녀처럼 지내기 시작했으며, 이후로는 감독도 더 이상 터치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촬영지 인근의 주민들이 이정현을 보고 정말 미친 소녀인 줄 알고 이정현을 데려다 씻기고 밥을 먹였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4. 이정현 연기력

 

이정현은 광기, 폭발력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습니다. 이정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꽃잎'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이런 면이 제대로 발현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반대의 어린 아이나 소녀 같은 아주 순수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기 연기라고 해서 소리만 빽빽 지르고 감정을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완급을 조절하며 입체적인 면모를 드러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야누스적인 면에 있어서는 이정현만 한 배우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며,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하는 세밀한 심리 연기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감성 연기나 눈물 연기도 수준급이며 극을 이끄는 주인공으로서든, 주인공을 서포트하는 역할로서든, 혹은 씬스틸러로서든 연기력 면에서는 빠지는 데가 거의 없는 완성형 연기파 배우입니다.

 

하지만 특유의 하이톤 때문에 특히 무거운 발성이 필요한 사극에서는 목소리가 조금 튄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비교해 봤을 때 드라마보다는 영화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평이 많습니다.

 

그리고 연기력의 수준 및 폭 자체에 비해 출연한 작품의 수 자체는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작품들은 대부분 앞서 말한 강렬한 연기가 나타나는 작품들 위주입니다. 이 때문에 이정현에 대한 이미지가 강렬한 캐릭터 이미지로 고정되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