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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보

장범준 / 나이 / 혈액형 / 성격 / 데뷔 전 / 팬덤

by 엘리강스 2020. 11. 25.

 

 

안녕하세요~ 오늘은 '벚꽃 엔딩' 장범준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장범준 프로필

 

장범준은 1989년 5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세이며, 뱀띠입니다.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가족관계는 어머니, 남동생 1명, 배우자 송승아 그리고 슬하에 딸 장조아, 아들 장하다입니다.

 

아버지 장달환은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중 장범준이 9살이었을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자녀 이름은 첫째랑 둘째랑 이름을 합쳐서 '조아하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장범준 키는 172cm, 몸무게 64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율곡초등학교, 동신중학교, 한빛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장범준이 소속된 그룹은 버스커 버스커이며, 사이트는 페이스북, 유튜브입니다. 

 

장범준은 버스커 버스커의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 있으며, 대부분 곡의 작사와 작곡을 담당하며 가요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라 할 수 있습니다.

 

버스커 버스커 1집은 이미 대중가요사에 남을만한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벚꽃 엔딩은 봄이라는 한 계절을 상징하는 명곡이 되어 벚꽃이 휘 날릴 때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장범준 성격

 

장범준은 매우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이 있습니다. 평상시는 물론이고 방송에서도 가식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전에 '무한도전' 출연 당시 박명수와의 대화를 통해 솔직 청년이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였습니다. 박명수가 본인에게 곡을 줄 생각 있냐는 질문에 '네, 줄 생각 없어요'라고 아주 솔직하게 대답하였고 박명수는 차라리 이렇게 확실히 말해주는 게 좋다며 박장대소를 터트린 적이 있습니다.

 

장범준은 방송 출연은 거의 안 하지만 콘서트와 버스팅,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대학 축제 역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에 출연했을 때는 건물 매매와 저축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아주 구체적인 금액까지 술술 불어 MC들을 당황시킨 적고 있습니다.

 

또한 '히든싱어 6'에 출연할 당시에도 전현무가 출연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큰 의미 없이 나왔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사실 공연을 크게 잡아두었고 홍보를 위해 히든싱어에 출연을 결정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 취소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듣던 송은이는 '히든싱어 역사상 가장 솔직한 출연자다'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3. 장범준 데뷔 전

 

장범준은 버스커 버스커 이름으로 이미 데뷔 전부터 천안을 중심으로 거리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천안시에서 주도한 청년사업 프로젝트에서 한 달에 100만 원씩을 지원받으며 활동했습니다.

 

장범준의 별명 중 하나인 장 사장은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며, 멤버는 대략 현 멤버를 포함해서 6명 정도 활동을 했으며, 전 멤버들 중 일부는 새로이 그들끼리 밴드를 결성해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5월 2일에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 '청춘의 봄날, 서울 홍대 거리에서의 3일'편에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이때 거리공연 후 혼자 청소를 하는 장면과 인터뷰 내용이 발굴되어 '개념 청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4. 장범준 팬덤

 

장범준은 자타공인 음원 강자로 꼽히면서 발표하는 노래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팬덤은 같은 또래 유명가수들과 비교를 해보면 거의 없는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범준처럼 히트곡을 많이 보유한 가수가 강력한 팬덤층을 형성하지 못한 것 또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버스커 버스커의 활동 중단과 빠른 결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6살이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고, 특히 2017년 군대에 가면서 팬덤에 큰 빙하기가 온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장범준 스스로가 인기에 얽매이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으며, 장범준이 추구하는 음악은 거리에서 은은하게 울리는 일상과 같은 것으로 큰 공연보다는 버스킹으로 대중과의 접촉을 많이 했습니다.

 

방송 활동 역시 많이 하지는 않지만 가끔 나가는 경우도 앨범 홍보를 위해 단기적으로 나가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장범준은 팬덤의 힘보다는 오로지 대중성으로 승부하는 가수입니다.

 

강력한 화력의 코어 팬층은 없지만 라이트 팬층이 넓으며, 봄과 청춘이라는 자신만의 음악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특색 있는 작사, 작곡과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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