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 나이 / 연기력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델 겸 배우 김민희 포스팅 시작합니다.~

 

 

 

1. 김민희 프로필

 

김민희는 본명입니다. 1982년 3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세이며, 개띠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가족관계는 1남 2녀 중 막내입니다.

키는 170cm, 몸무게 49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리라초등학교, 신광여자중학교, 신광여자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단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김민희는 1999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를 시작했지만, 1998년 신광여자고등학교 1학년 때 하굣길에서 모델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김민희는 패션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으며, 상큼한 얼굴과 큰 키에 극도로 마른 몸매를 가진 옷 잘 입는 소녀는 당시 패션잡지 주 고객층인 10대 소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 활동하던 김효진, 신민아 등의 사이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김민희는 다수의 잡지와 CF 등을 통해 활동해오다 1999년 드라마 '학교 2'에서 반항아 신혜원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도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김민희는 데뷔 직후의 행보는 파죽지세였다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만 20세가 되기 전 CF 모델로서 최고의 주가를 올렸습니다.

 

 

2. 김민희 연기력

 

김민희는 상큼한 외모와는 별개로 무심해 보이는 시크하고 독특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모으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은 했지만 2000년대 초반의 인기는 실력이라기보다는 운으로 뜬 것을 간주되었으며 인터뷰의 말실수라든지 상상을 초월하는 연기력으로 인해 차츰 활동이 추춤해졌습니다.

결국에는 매우 안습한 연기로 인해 신나게 욕을 먹고, 2년 정도 활동을 중단했다가 2004년에 '형수님은 열아홉'이라는 드라마에 컴백하여 악역을 맡았지만 이마저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또 2년을 쉬었습니다.

 

훗날 본인도 인터뷰에서 이 당시 부족한 연기력에 대해 인정을 했으며, 방송 활동을 쉬면서 계속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하며 연기에 대한 고민도 많았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 후 2년 동안 자신을 거부하던 노희경 작가를 끝까지 설득하여 캐스팅된 2006년 드라마 '굿바이 솔로'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비약적으로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이 김민희를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후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2008년 제44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주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영화 '아가씨'를 통해서는 영화감독들이 선정하는 제16회 디렉터스 컷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 작품으로 2016년 11월 25일 모든 한국 영화인들의 로망인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진웅이 인터뷰에서 '아가씨'에서 같이 호흡한 김민희를 보고 연기를 너무 잘해서 노랬다고 같이 공연한 여배우 중 최고의 연기력을 지녔다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2월 18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서 한국인 배우 최초로 은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3. 김민희 이야기

 

김민희는 과거 배우 이정재,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과 공개연애를 했습니다. 그 뒤 2013년에는 조인성과의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으며, 2014년 9월 24일 조인성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가 대히트로 인해 여성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보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약 600만 원 가까이 조공 금액이 모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2016년 6월 21일 홍상수 감독과의 간통 보도가 터지고 난 후 역대급으로 모였던 조공 금액을 다시 환불해주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는 연예계에서는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큰 키와 마른 몸매의 대명사 격으로 어떤 스타일과 메이크업도 소화하는 편이라 여성들의 패션 롤모델로 자주 거론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