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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보아 포스팅 시작합니다.~

1. 보아 프로필

보아는 본명 권보아입니다. BoA는 Best of Angel이라는 의미이며 o만 소문자인 이유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o는 꼭 소문자로 써야 글자가 예뻐 보인다는 이유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보아는 1986년 11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세이며, 병인년 호랑이띠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안동 권 씨 37 세손입니다.

키는 160cm, 몸무게 45kg, 혈액형은 AB형이며 종교는 천주교, 세례명은 키아라입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권재철, 어머니 성영자, 오빠 2명 있으며, 반려견 파마를 키우고 있습니다.

학력은 남양주양정초등학교, 서울삼육중학교→한국 켄트 외국인학교는 중퇴이며, 고등학교 졸업학력은 검정고시로 합격했습니다.

보아는 서울삼육중학교에 수석 입학했으나 입학 후 얼마 안 되어 외국어 공부를 이유로 한국 켄트 외국인학교로 학적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바쁜 해외 활동으로 인해 자퇴하게 되었습니다.

보아는 가창력 댄스, 외모 3박자를 다 갖춘 아티스트이며, 작사 및 작곡, 연기, 진행, 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명도 지니고 있습니다.

보아는 그룹, 솔로 댄스 가수 중 최상위권 실력을 자랑합니다. 웬만한 발라드 가수 뺨치는 가창력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댄스 퍼포먼스를 라이브로 소화할 수 있는 가수라 할 수 있습니다.

댄스곡 위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단순히 '라이브가 안정적인' 댄스 가수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순수한 가창력도 실력파 가수들과 비교할 때 아주 뛰어난 수준입니다.

일본에서 뜨게 된 계기가 이만큼 노래와 춤을 동시에 소화하는 어린 여가수가 역대 J-POP역사상 없었던 것입니다. 일본의 반응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보러 미국을 갈 필요가 없다! 였습니다.

보아의 음색은 허스키하며, 데뷔 당시에는 어린 나이여서 목소리에서부터 어린 티가 나고 미성과 탁성의 사이에 있었지만 2003년 이후 탁성으로 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탁성은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있습니다. 탁하고 누르는 듯한 목소리가 감정 표현에는 적격이지만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컬 트레이너들, 작곡가, 프로듀서, 평론가 등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높이 평가하는 보컬리스트 중에 한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아는 보컬 테크닉도 매우 다양하고, 어떤 장르든 능숙하게 소화하는 몇 안 되는 가수이며,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잘 쓰는지 매우 잘 아는 똑똑한 가수라 할 수 있습니다.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이수만 본인에게 직접 캐스팅된 연예인은 몇 명 없는데 보아가 그중 1명입니다.

보아는 그 공로 덕인지는 몰라도 2014년 3월 강타와 함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되기도 했습니다. 강타가 무릎팍 도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수만이 가장 아끼는 인물 중 한 사람이라고도 했습니다.

보아의 대표적인 수식어로 유명한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0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한류 스타 중 한 명이자 SM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 시절을 책임진 소녀 가장이기도 했습니다.

보아는 한국 대중가요의 연습생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만든 1등 공신이기도 하며, 아이돌 시장에서 흔한 '연습생 이후 데뷔'의 모범사례이기 때문에 보아의 성공은 이후 데뷔하는 가수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보아의 연습생 시절 연습실은 지금의 하늘 무늬 커튼이 있는 쾌적한 공간이 아니라 지하에 있는 연습실이었고 비가 오면 물이 찼을 정도로 열악한 시설이었다고 합니다.

보아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의 3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보아는 노래와 춤의 트레이닝 이전부터 일본어 언어 교습을 훨씬 더 많이 받았다고 하며, 본인이 자신에게 가장 대견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언어 습득력이라고 합니다